파주에서 부대찌개 찾는다면 '벙커202'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주 갔다가 비도오고 그래서 부대찌개가 땡겨서
발견한 파주부대찌개 맛집 '벙커202' 리뷰입니다!

지나가다가 못찾을수가없어요 ㅎㅎㅎ
깃발부터 건물까지 매우 눈에 띕니다~
김포에만 지점 2개가 있는 것 같아요!
기대기대

이 앞쪽으로는 파주 운정신도시가 들어오는데요~
미리 선점하신 것 같기도하고요 ㅎㅎㅎ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설중입니다 ㅎㅎ

건물도 특이하죠ㅎㅎ
눈에 확 띕니다
양철이라고 하나요?
신기하네요

요기가 입구이요 ㅎㅎ
강철부대가 생각나는 건물이에요
사장님의 '부대' 컨셉 확실하십니다

 

내부는 이런 모습니다 ㅎㅎ
일요일 늦은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어요
4인석이 기본에 8인 이상테이블도 많아서
모임이나 대가족이 오기도 좋아보였습니다 ㅎㅎ

이쪽은 주방과 화장실입니다 ㅎㅎ
반오픈 주방이어서 좋아요~

메뉴는 벽에 대왕 크게 적혀있습니다 ㅎㅎ
벙커 부대찌개 10,000원
곱창 부대찌개 15,000원
(순대부대찌개는 없어졌다네요 ㅜㅜ 23년7월 기준)

저희는 벙커 부대찌개 2인분에
+섞어사리 6000원
+라면사리 1000원
추가했습니다 ㅎㅎ

셀프코너가 이렇게 깔끔하게 마련되어있는데요,
기본 첫상은 가져다 주시고!
리필부터는 셀프입니다 ㅎㅎ

이렇게 처음 기본찬과 물은 가져다 주십니다 ㅎㅎ
콩나물 싫어하는데 콩나물 짭짤하게 잘 무쳐졌어요👍🏻👍🏻

짠 부대찌개가 나왔어요!
사리가 추가되어 푸짐~한 모습입니다 ㅎㅎ

 

콸콸 끓이다가 한접시씩 덜어내고,
라면사리를 넣고 또 보글보글 끓여줬습니다 ㅎㅎ
육수를 처음부터 제공해주셔서, 따로 요청할 필요없이
라면넣을때 육수 추가 했습니다 ㅎㅎ

맛은 짜지 않고, 슴슴~한 맛이었어요
보통은 자극적인 부대찌개가 많아서,
그부분이 좀 색다르다고 느껴졌네요~

햄도 동그란 햄은 보통 맛없는데,
여기는 동그란 햄도 맛있었어요 ㅎㅎ
수제비는 기성품이지만 그래도 하나씩 건져먹는 맛이 있었습니다 ㅎㅎ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부대찌개 찾을 때 오기 좋겠어요 ㅎㅎ
여기까지 파주 부대찌개 맛집 '벙커 202'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